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처방받는 절차 총정리 | 건강보험 적용 가능 여부 안내 (2025년)
보청기 구매 전,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통한 처방이 필수입니다.
2025년 기준,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따라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보청기 정부 지원금 및 보험 처리가 가능합니다.
이 글에서는 정확한 절차와 주의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.
보청기는 단순한 제품 구매가 아닌 의료기기로,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.
2025년 현재 기준으로, 아래와 같은 절차를 통해 정부 보조금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1단계: 이비인후과 방문
주민등록증, 건강보험증 지참 후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합니다. - 2단계: 청력검사 실시
순음청력검사, 어음청력검사 등을 실시하여 난청 등급을 확인합니다. - 3단계: 청각장애 진단서 및 보청기 처방전 발급
장애등급(청각장애 6급 이상)을 받을 경우 처방전과 함께 장애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. - 4단계: 읍·면·동 주민센터에 장애 등록
진단서, 처방전, 사진, 신분증, 장애인복지카드 신청서를 제출합니다. - 5단계: 보청기 구입 및 건강보험청구
등록 완료 후 계약된 보청기센터에서 구입하고, 이후 건강보험공단에 보조금 청구가 가능합니다.
건강보험 적용 조건:
- 청각장애 등급(6급 이상) 등록자
- 국민건강보험 가입자
- 최대 131만원 (양측기준)까지 지원 가능 (2025년 기준)
※ 차상위 계층,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보조도 가능하므로 사전 상담 필수입니다.
주의사항: 청력검사일 기준 1년 이내 처방전만 유효하며, 병원마다 진단서 발급 비용이 2~5만원 선으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. 반드시 사전 문의 후 방문하세요.